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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엔지니어링 (Prompt Engineering)

LLM에 똑같은 질문을 넣어도 지시를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결과 품질이 크게 달라져요. "요약해줘"라고 하면 그냥 두 줄짜리 요약이 나오지만, 어떤 기준과 형식으로 요약하라고 하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그 지시를 설계하는 작업입니다. 모델이 아니라 모델에게 주는 "설명서"를 다듬는 일이에요.

우리 제품들은 같은 일을 반복해요 — 캔버스는 다이어그램을, 웹빌더는 콘텐츠를, 이벤트는 리포트를 만듭니다. 그래서 매 호출마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반복해서 쓸 수 있는 프롬프트를 설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핵심 개념

System Prompt (역할·규칙 지시)

대화가 시작될 때 한 번 고정해 주는 역할과 규칙 지시입니다. "너는 다이어그램 설계자야. 안내문을 제외한 구어체는 사용하지 마." 같은 지시를 매 질문마다 반복하지 않고 처음에 한 번 설정해요. 그 뒤 사용자 질문은 시스템 지시 안에서 해석됩니다.

Few-Shot (예시 제공)

모델이 원하는 출력 패턴을 따르게 하려면 예시 몇 개를 함께 넣는 게 효과적이에요. "이런 입력에는 이런 출력이 와야 해"라는 전례를 몇 개 보여주면, 모델이 그 형식과 톤을 따라 출력합니다.

출력 형식 명시

결과를 어떤 구조로 받을지(JSON, 마크다운, 특정 목록)를 프롬프트에 명시합니다. 단정적인 스키마가 필요한 부분은 구조화 출력이나 도구 호출로 대체하기도 해요.


사용 사례 / 실제 적용

  • 웹빌더 콘텐츠 생성 — 사이트에 들어갈 문구를 회사 톤에 맞게, 정해진 섹션 구조로 내도록 시스템 프롬프트를 설계합니다.
  • 이벤트 NLG 리포트 — 경기·이벤트 데이터를 문장으로 바꿀 때, 사실은 그대로 두고 서술 흐름만 살리도록 지시합니다.
  • 캔버스 다이어그램 — 설명을 구조로 바꿀 때, 어떤 요소를 어떤 관계로 배치할지 기준을 프롬프트에 담습니다.

프롬프트는 모델이 바뀌면 결과도 바뀌기 때문에, "이 프롬프트는 항상 이렇게 동작한다"고 단정하지 않아요. 모델을 교체할 때는 프롬프트 결과를 함께 검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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